국민 MC 유재석이 4년 만에 선택한 KBS2 파일럿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의 예고 영상이 화제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일반적인 토크 프로그램과는 다른 '나는 남자다'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진행자들을 포함한 250명 남자들의 열광적인 환호성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KBS 또 베끼기? 공중파 19금 논란?- 인터넷 매체' '그게 될까요?-허지웅 영화 평론가' '홍보 고맙다-김호상 KBS 예능 CP' '긴장감 내려놨다-유재석' 등 방송 시작 전부터 '나는 남자다'를 향한 뜨거운 관심의 표현을 그대로 영상에 담아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도 피력했다.

지난달 19일 진행된 녹화현장에선 진행자들과 방청객이 서로 비밀을 나누는 쌍방향 토크를 통해 남자들끼리라서 말할 수 있는 비밀을 고백하고 공감하는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석은 임원희·노홍철·장동민·허경환 그리고 특별 MC 임시완과 신개념 쇼토크 예능 '나는 남자다'를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