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의 주연 배우 김강우와 이시영의 인증샷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9일 오전 '골든크로스' 첫 방송을 기념해 각각 SNS를 통해 커플 인증샷과 함께 이벤트 글을 올렸다

공지된 이벤트 내용에 따르면 이번 첫 방송을 시청했다는 인증 사진을 올린 시청자들 일부를 추첨해서 배우의 사인이 들어간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두 배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배우 모두 팬들을 향한 사랑이 남달라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것으로 안다"며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다는 공통점도 있는 만큼 두 배우 모두 작품에 대한 애정 또한 대단하다.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골든크로스'는 한 남자가 복수를 위해 자신의 가족을 파괴한 자들 밑으로 들어가 충성을 맹세했다가 탐욕과 인간적 양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내용을 그릴 예정이다.

김강우는 상위 0.001%의 비밀 클럽 '골든 크로스'의 음모에 의해 여동생을 잃은 열혈 청년 강도윤 역을 맡았고 이시영은 비밀 클럽 '골든 크로스'를 움직이는 가족에게서 벗어나 혼자의 힘으로 삶에 뛰어든 열혈검사 서이레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