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과 그룹 에이핑크가 잠버릇을 공개했다.

9일 KBS2 '비타민'에 출연한 낸시랭은 자신의 침실 사진을 공개하며 "요즘 들어 잠을 잘 못 자는데 그럴 때마다 옷을 안 입고 기분 좋은 향기가 나는 향수를 뿌리고 누우면 잠이 잘 온다"며 숙면법을 언급했다.



최근 '미스터 추'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에이핑크의 하영과 보미는 코 골고 이를 가는 충격적인 잠버릇을 밝혔다.

그는 "어느 날 피부과를 갔다가 너무 피곤한 나머지 잠이 들었다. 순간 내 코고는 소리에 깬 적이 있다"고 털어 놨고 보미도 "항상 숙소 거실에서 TV를 보며 잠이 드는 버릇이 있는데 피곤한 날에는 이도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비타민'에선 고혈압, 뇌졸중 등 성인병 발생은 물론 심각한 정신적인 문제까지 일으키는 수면 장애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