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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새누리, "새 정치 끝났다…안철수 정치적 책임져야"

새누리당은 10일 새정치민주연합이 6·4 지방선거에서 기초 공천을 하기로 최종 결정한 것에 대해 "새 정치는 끝났다"며 안철수 공동대표에게 정치적 책임을 질 것을 요구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늘로 새 정치는 완전히 땅에 묻혔다"며 "더는 새 정치라는 이름으로 국민을 기만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국민과 당원의 뜻을 무시하고 혼자서 독불장군식으로 정치판을 어지럽게 만든 데 대해 대국민 사과를 비롯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