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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포스코 회장, 세계철강협회 이사회 첫 참석



포스코는 10일 권오준 회장이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정기 이사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8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 이사회에는 권 회장을 비롯해 인도 아르셀로미탈의 락시미 미탈 회장, 일본 신일철주금의 무네오카 쇼지 회장, 러시아 세베르스탈의 알렉세이 모르다쇼프 회장 등 50여개 주요 철강사 CEO가 참석해 철강 수요 전망, 철강산업의 안전·보건, 세계 철강업계의 지속가능 성장 등을 의제로 발표와 협의가 진행됐다.

1967년 설립된 세계철강협회는 170개 철강사, 관련 협회, 연구소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두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으로는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이 가입돼 있다.

한편 회원국들은 업계 종사자의 안전·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협회 정책에 따라 4월 28일을 '세계 철강 안전보건의 날'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도 4월 16일을 자체 '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일제 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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