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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방학역세권 변경안 가결...14층짜리 호텔 들어서

방학역 부근에 건립될 관광호텔 조감도



서울시 방학역 부근에 14층짜리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시는 9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방학역세권 내 관광호텔을 지을 수 있게 하는 '방학역세권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안'을 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도봉로, 지하철 1호선 방학역(도봉구청역)과 가깝다. 기존 건물은 여관으로 사용됐으나 시설이 낡아 관광호텔로 신축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4층, 객실 69개 규모의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송파구 올림픽로 일대의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계획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방이동 44번지(141.6㎡)가 공공 공지로 지정돼 녹지대와 시민 쉼터가 조성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