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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민호·김우빈 안방 열풍 영화 시장으로 확산

김우빈



아시아 톱스타로 부상한 이민호와 김우빈이 드라마 열풍을 영화 시장으로 옮겨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들이 출연한 드라마 '별에서온 그대'와 '상속자들'은 중국 동영상 사이트 내 드라마 조회수 기록을 연일 갈아치우며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중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덕분에 이민호와 김우빈의 차기작 소식에 대한 현지 관심은 어느때보다 높다. 특히 기존 작품에서 드러내지 않았던 다양한 매력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영화 '강남블루스'를 차기작으로 선택한 이민호는 꽃미남의 액션 누아르를 준비하고 있다. '강남블루스'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서울 영동개발지구(강남)를 두고 부동산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에 정치 권력과 사회 어두운 세력이 결탁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민호는 비운의 운명을 맞는 주인공 역을 맡아 고난도 액션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김우빈은 영화 '기술자들'과 '스물'을 통해 반전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우빈은 두 편의 영화에서 금고털이범과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스펙트럼을 넓힐 전망이다.

'스물'은 '힘내세요 병헌씨'를 연출하며 기대주로 떠오른 이병헌 감독의 작품으로 모든 것이 새롭고 설레는 스무살 남자 삼총사의 뜨거운 우정을 그렸다. '스물'의 시나리오는 기존의 코미디에서 볼 수 없던 유쾌 공감 스토리와 촌철살인의 대사로 일찌감치 업계에서 주목받아 왔다. 이에 김우빈의 반전매력을 기대하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

반면 김수현은 차기작 선택에 차분한 모습이다. 김수현은 중국 영화 '종횡사해'에 이어 영화 '사도' 출연까지 고사했다. 이에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는 "'사도'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여러 가지 상황으로 출연을 고사했다"며 "드라마를 끝낸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류 열풍의 핵으로 떠오른 이민호와 김우빈에 이어 김수현까지 차기작으로 영화를 선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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