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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디지털케이블TV쇼', UHD방송·스마트 서비스 전시 '눈길'

LG전자 10일부터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디지털케이블TV쇼 2014'에 부스를 설치하고 77형 울트라HD 곡면 올레드 TV 등을 비롯한 울트라HD TV 신제품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이 LG 울트라HD TV를 살펴보고 있다./LG전자 제공



초고화질(UHD)을 구현한 케이블TV와 스마트기기가 만난 미래의 일상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한국케이블TV협회는 10일 열린 '2014 디지털케이블TV쇼' 전시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 한 케이블 UHD 방송과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케이블TV 미래관'과 'UHD 테마관'을 운영한다.

케이블TV 미래관은 '스마트 이노베이션, 스마트 라이프'를 주제로 일상생활과 접목한 스마트홈 환경을 전시했다. 집안 내 에너지를 관리하고 보안을 책임지는 홈 오토시스템, 운동기구와 연결돼 혈압 등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원격 건강상담도 제공하는 스마트 헬스 케어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TV시청화면을 모바일기기에서 동시에 보여주는 미러링 기능과 스마트폰으로 이어보는 멀티스크린 기능도 보여준다. 집 밖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반려동물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원격으로 돌봐주는 펫케어 서비스도 선보였다.

UHD 테마관에서는 소니가 카메라와 프로젝터 등 4K 라이브 시스템을 전시하고 델은 풀HD 보다 4배 우수한 울트라 샤프 모니터로 더욱 선명해진 디스플레이를 공개했다.

이밖에 개인 맞춤형 추천 주문형비디오(VOD) 등 클라우드와 빅데이터가 융합된 스마트 서비스도 다양하게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시장 한 가운데 위치한 카페테리아에서는 케이블FTTH 기반의 기가 와이파이존이 설치됐고, UHD관에서는 UHD 전용 케이블 채널 유맥스가 KCTV제주방송 상용망을 통해 실시간 방송에 나섰다. 아울러 케이블 UHD VOD와 클라우드 및 HTML5 기반 사용자환경(UI) 및 사용자경험(UX) 시연과 4K 카메라를 이용해 행사장을 UHD TV로 바로 시청하는 동시중계 환경도 주목받았다.

한편 2014 디지털 케이블TV쇼 전시장은 이날부터 11일까지(오전 10시∼오후 5시) 이틀에 걸쳐 일반 참관객들도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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