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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프랑스 셰프, 대학 식당서 '스페셜 요리' 선보여



프랑스 리옹에서 유명 요리사가 학생식당에서 특별 요리를 선보인다.

오늘 단 하루동안 프랑스 리옹의 대학생들은 요리사 다비 티소(Davy Tissot)의 음식을 맛보게 된다. 리옹 5구의 한 레스토랑 셰프인 그는 리옹(Lyon)과 셍테티엔(Saint-Etienne) 지역의 학생식당에 자신이 만든 요리를 공개한다. 가격은 여느 학생식당과 마찬가지로 3.15 유로(한화 약 4500원)다.

◆ 고기 굽고 크림 올려 멋진 점심 제공

다비 티소는 "가장 어려운건 제한된 재료로 대량의 요리를 만드는 일이다. 하지만 예전에 요리를 처음 시작했을 때 많은 요리를 만들어본 적이 있기 때문에 쉬울 것 같다"라고 밝혔다.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 1개를 받기도 했던 그는 대학생들을 위해 특별 요리팀을 꾸렸다.

셰프가 직접 고안한 메뉴 역시 특별하다. 그는 "전식으론 수플레가 준비되고 메인으론 오믈렛에 햄을 곁들인 요리나 구운 고기에 이탈리아 죽을 생각해뒀다. 디저트는 초코 캬라멜 크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음식을 맛보는 감각은 젊을 때 특히 향상되기 때문에 이런 행사가 계속해서 생겨야 한다. 날 불러주기만 한다면 고등학교 식당에 가서도 맛있는 요리를 제공하고 싶다" 라고 덧붙였다.

/ 피에르 알렉상드르 브방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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