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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엑소 '중독' 음원 유출? SM "파악 중"…'엑소 컴백쇼' 이상 없나?

엑소 '중독'



그룹 엑소의 신곡 '중독' 음원이 유출 논란에 휩싸였다.

10일 유튜브에는 '엑소 중독'이라는 제목의 3분25초 분량의 동영상이 게재됐고 영상에는 새 앨범 타이틀 곡 '중독'과 엑소의 안무 연습 장면 등이 담겨 있다.

현재 해당 영상은 저작권상 이유로 차단된 상태이며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출 경로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같은 소속사 선배인 그룹 소녀시대도 지난 2월 신곡 '미스터미스터' 음원 유출과 뮤직비디오 데이터 손실 사고로 컴백 일정을 조정한 바 있다.

이에 엑소의 당초 예정된 15일 '엑소 컴백쇼'에도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