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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넥슨 온라인게임 '마비노기' 소설책으로 변신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를 어린이용 책으로 만들어 어린이 도서 분야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넥슨이 재차 출판 시장에 뛰어든다.

넥슨은 10일 인기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소설 '마비노기 더 드라마 이리아'(학산문화사)를 출간했다.

이 소설은 이리아 대륙에서 펼쳐지는 영웅들의 갈등과 타협, 사랑을 사실적 묘사와 긴장감 있는 줄거리로 그렸다.

소설은 상·하권 각 2권으로 나뉘어 있다. 한정판(1000부)에는 일러스트 브로마이드와 직소 퍼즐이 포함됐다. 넥슨은 모든 구매자에 마비노기 게임 아이템을 주는 등 출간을 기념한 이벤트도 벌인다.

상하권 각 320·282쪽. 각권 9000원. 한정판 3만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