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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권법' 여진구 캐스팅 논란…어른들 '돈 싸움'에 희생양?

여진구



200억 대작 '권법'에 출연하기로 한 여진구를 둘러싸고 캐스팅 논란이 일고 있다.

주인공으로 내정된 여진구가 '권법'에서 하차 수순을 밟고 김수현이 새로 물망에 올랐다는 보도가 10일 나오면서 제작사 측과 여진구 소속사 측이 공방을 벌이고 있다. 실제로 김수현은 여진구를 대신할 주인공으로 캐스팅 제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캐스팅 논란이 일어나게 된 배경과 관련해 여러 소문이 흘러나오고 있다.

'권법' 촬영 스케줄에 대한 여진구 측과 제작사 측의 깊은 갈등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중국에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수현으로 주인공을 바꾸라고 했다는 압력설도 흘러나오고 있다. '권법'은 중국 국영 배급사 차이나필름그룹 중국 메이저 제작투자사인 페가수스&타이허 엔터테이먼트가 CJ E&M과 공동 투자 및 제작·배급을 맡는 작품이다.

이와 관련해 여진구 소속사 측은 "이미 계약서에 도장까지 찍은 상황이다. 제작사가 다른 배우와 접촉하고 있었다는 게 나이 어린 여진구군에게 큰 상처가 될 것 같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여진구는 '권법'을 전역 후 복귀작으로 선택한 조인성이 촬영 일정 변동으로 하차 하자 주인공으로 낙점 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