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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통일부 "北 최고인민회의로 내부 정비…6자회담 나설 가능성"



통일부는 10일 북한이 최고인민회의 제13기 1차 회의를 통해 김정은 체제 내부 정비를 일단 마무리한 것으로 평가하고 향후 6자회담 재개 등 대외관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통일부는 이번 회의에서 북한이 "변화보다는 안정을 선택했다"면서 "장성택 숙청에 따른 내부 불안정 최소화와 대외적 고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국가 운영을 안정적으로 가져가려는 의도"라고 분석했다.

또 "헌법 및 법령의 제·개정이 없는 것은 이미 김정은 정권의 제도적 장치가 완비됐다는 의미"라며 "지난 2년간 당규약·헌법 개정, 부문법 제정 등을 통해 김정은 체제를 뒷받침하기 위한 법규 정비가 지속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통일부는 북한의 향후 전망과 관련해서도 "핵무력-경제건설 병진노선의 기조를 유지할 전망"이라면서 "당분간 국가 제반 분야에서 갑작스러운 정책변경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특히 "박봉주 총리를 비롯한 경제 라인이 재신임을 받은 만큼 추가적인 내부 경제개혁에 나설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관측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