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대세남' 박서준이 '택시'에 출연한다.

박서준은 10일 오후 7시50분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엄정화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준은 자신의 성장 과정, 연애관, 배우가 되기까지의 과정 등을 모두 공개한다.

박서준은 엄정화와 함께 tvN 새 월화극 '마녀의 연애'에서 14살 차이의 연상녀·연하남 커플로 등장해 연하남으로서 연상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힐 예정이다.

또 박서준은 "차가운 여성에게 끌린다"며 '연상녀 이상형 월드컵'에서 엄정화를 포함해 한지혜·이수경·한혜진·홍은희·김지수 등 쟁쟁한 연상녀 후보 중에서 최근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누나로 나왔단 김지수를 꼽아 MC들을 놀라게 했다.

엄정화는 "박서준은 의젓하고 귀엽다. 굉장히 담백한 스타일"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마녀의 연애' 두 번째 촬영날 진한 키스신을 찍으며 일어난 재미난 에피소드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