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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복지부, 폭탄테러범 제지 故 제진수씨 등 4명 의사자 선정



보건복지부는 10일 의사상자 심사위원회를 열고 폭탄 테러범을 제지하다 목숨을 잃은 고 제진수 씨 등 4명을 의사자로 인정했다.

제씨는 지난 2월 이집트에서 성지 순례 여행객을 인솔하던 중 버스에 오르는 폭탄 테러범을 제지해 다른 사람의 목숨을 살리고 자신은 숨졌다. 박종수씨, 김자중씨, 임창환씨도 의사자로 선정했다.

소방관이던 박씨는 지난해 6월 낙석 사고를 당한 등산객을 구조하다 산사태로 목숨을 잃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동료 외국인 노동자가 폐수 처리장에 빠진 것을 발견하고 혼자 구조하다가 외국인 노동자와 함께 사망했다.

임씨는 1997년 7월 하천에서 물에 빠진 후배 1명을 구한 뒤 자신은 물에 빠져 숨졌다.

이번에 인정된 의사자 유족에게는 의사자 증서와 함께 법률이 정한 보상금과 의료 급여 등의 예우가 행해질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