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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붕괴 목포 아파트 주민 9일만에 귀가



주차장 붕괴로 대피 생활을 했던 목포 아파트 주민들이 9일만에 귀가했다.

10일 '신안비치 3차 주차장 붕괴사고 주민대책위'는 단지 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체 안전진단 결과를 밝히며 주민 입주를 권고했다.

이날 오후 8시 현재 375가구 가운데 226가구가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전남 목포시 신안비치 3차 아파트의 주민 800여 명은 지난 2일 주차장 붕괴로 긴급대피해 지금까지 호텔과 모텔 등지에서 생활해 왔다.

목포시와 건설사는 피해보상이 마무리될 때까지 신축공사 전문 중단 등 합의 내용을 지켜달라고 요구했다.

신안건설산업은 사고 이후 9일 밤까지 주거생활비로 3억375만원을 입금했으며 무너진 주차장 응급복구도 이날 마무리했다.

한편 목포경찰서는 목포시 관계자, 신축 공사 현장 책임자, 감리 등을 대상으로 신축공사 허가 과정·터파기 공사 당시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