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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7년 이래 최저치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7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3만2000건 감소한 30만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7년 5월 이후 최저치로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치 32만건을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그간 지체됐던 고용 수요가 회복되기 시작했고 구조조정이 없어 고용 지표가 호전됐다고 분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