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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증권

뉴욕증시 기술주 급락·중국 경제 우려 나스닥 3.1% 폭락...2년 5개월 만에 최대 하락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기술주와 바이오주 등 고성장 모멘텀주에 대한 거품우려와 중국 경제 불안감으로 폭락했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3% 이상 폭락해 2년 5개월 만에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66.96포인트(1.62%) 하락한 1만6170.22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39.10포인트(2.09%) 떨어진 1833.08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무려 129.79포인트(3.10%) 급락한 4054.11을 기록, 2011년 11월9일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날 뉴욕증시가 폭락한것은 최근 등락을 거듭했던 기술·바이오주가 크게 떨어진 것이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

페이스북과 테슬라의 주가는 5% 이상 떨어졌고 구글과 아마존닷컴 역시 4% 내외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바이오 종목지수도 5% 이상 떨어졌다.

설상가상, 중국의 지난달 수출이 6.6% 줄어들어 두 달째 감소세를 이어간 것도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중국 수출은 2월에도 감소세를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중국이 올해 경제 성장률 목표치인 7.5%를 달성할 수 있을지에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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