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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연예계 결혼 바람 '솔솔'…오지호·예비신부 은모 씨, 소이현·인교진 커플

오지호/헤븐리스타 제공



연예계에 결혼 봄바람이 불고 있다. 배우 오지호와 소이현·인교진 커플이 결혼 소식을 전해왔다.

배우 오지호는 이달 12일 세 살 연하 예비신부 은모 씨와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11일 오지호 소속사 헤븐리스타 콘텐츠는 최근 촬영한 두 사람의 웨딩사진을 공개했고 사진 속 두 사람은 몽환적이면서도 우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 교제했고 오지호는 결혼 발표 후 소속사를 통해 "평생을 함께 하며 아껴줄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으로 보듬어 줄 것을 감히 여러분 앞에 약속드립니다.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소이현(좌)·인교진



앞서 지난 9일 배우 소이현과 인교진은 10월 웨딩마치를 올린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인교진의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와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인교진과 소이현이 10월4일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따뜻한 시선으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12년 전 같은 소속사 식구로 처음 만나 지난 달 초 인교진이 소이현에게 결혼 프로포즈를 하면서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

SBS '쓰리데이즈'에 출연 중인 소이현은 촬영을 마무리한 후 연교진과 함께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