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김일중 아나운서 아버지, "며느리 윤재희 잔정 없다"…우현, 장모 가족사 듣고 눈물

김일중 아나운서 아버지/SBS '자기야' 방송 캡처



김일중 SBS 아나운서가 친아버지에게 발등 찍혔다. 사돈 앞에서 며느리 흉을 본 것이다.

김일중 아나운서의 아버지는 지난 10일 SBS '자기야'에서 사돈 집을 방문했고 거침없는 폭로와 아들 자랑을 능청스럽게 하며 사돈과 허물없이 지냈다.

그러던 중 김일중 아버지는 "내가 이런 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며느리가 좋다. 하지만 우리 며느리는 잔정이 없는 편이다"며 며느리인 윤재희 아나운서에게 섭섭했던 점을 말하기 시작했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아들이 며느리를 무서워한다는 말, 맞다. 내가 한 번은 며느리가 아들을 흘겨보는 모습을 봤다. 놀랐다"고 고백했다.

김일중 아버지는 사돈 앞이라 최대한 돌려서 말했지만 김일중 장인과 장모는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고 장인은 "우리 재희가 속정을 깊은데 성격상 표현을 잘 못해서 그런다. 아버지인 내게도 그런 표현을 잘 못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우현은 장모의 가슴 아픈 가족사를 듣고 눈시울을 붉혔다.

우현이 장모의 욱하는 성격 때문에 섭섭했던 얘기를 꺼내자 장모는 과거 자신이 남편과 이별했던 이야기를 언급했고 우현은 장모의 성격이 아픈 상처 속에서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수단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