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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업계 갤럭시S5 판매 본격화 "가입자 300만 돌파 청신호"



알뜰폰 업계의 갤럭시S5 판매 돌입으로 알뜰폰 가입자 증가에 청신호가 켜졌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알뜰폰 사업자들이 '갤럭시S5' 전세계 공식 출시를 맞아 판매를 본격화한다. 이동통신 3사가 지난달 27일 '갤럭시S5'를 조기 출시한 것에 비해 2주가량 늦은 것이다. 앞서 이통3사와 삼성전자는 영업정지 문제로 갤럭시S5를 이르게 선보였다.

알뜰폰 사업자인 에넥스텔레콤은 11일 오후 4시부터 갤럭시S5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링크도 이날부터 전국 매장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갤럭시S5' 판매를 시작한다. 알뜰폰 시장 1위 업체인 CJ헬로비전도 최대한 빠른 출시를 목표로 삼성전자와 협상 중이다..

그동안 알뜰폰 업체는 최신 단말기 부족이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번에 갤럭시S5 판매로 다음달 알뜰폰 가입자 수 300명 돌파가 탄력을 얻을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지난달 알뜰폰 가입자 수는 전달보다 14만명 증가한 286만8000명이다. 이는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중 5.21%로서 2011년 7월 알뜰폰 판매 시작 이후 처음으로 점유율 5%를 돌파한 수치다.

알뜰폰 관계자는 "갤럭시S5를 계기로 이통3사(MN0)와 알뜰폰(MVNO)의 성역없는 경쟁이 가능해졌다"면서 "알뜰폰 가입자 증가에 갤럭시S5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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