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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그것이 알고 싶다' 검은집 편, 칠곡계모사건 다뤘다…계모 징역 10년·친부 징역 3년 선고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검은집 편은 칠곡 계모 사건을 다뤘다/방송 캡처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검은집 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북 칠곡 계모 사건을 다룬 내용이기 때문이다.

경북 칠곡 의붓딸 학대 치사 사건과 관련해 대구지법은 11일 계모 임모 씨에게 징역 10년을, 친아버지 김모(38)씨에겐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했다.

앞서 '그것이 알고싶다' 검은집 편에선 지난해 8월 벌어진 아홉살 아이의 의문의 죽음을 다뤘다.

새벽에 갑자기 구토를 하다 쓰려졌다는 아이는 의식과 맥박이 없었고 결국 사망진단을 받았다.

당시 의료진은 일반적인 복막염으로는 그렇게 빨리 죽음에 이르지 않는다며 이상해했고 이에 '그것이 알고싶다'가 아홉 살 소녀의 죽음과 관련된 미스터리를 추적했던 것이다.

병원 측의 변사자 신고를 받고 영안실에 도착한 경찰은 아이의 몸에서 보라색, 갈색의 크고 작은 멍과 화상 상처, 기형적으로 굽어있는 왼쪽 팔, 여러 차례 찢어져 봉합 수술을 받은 턱 등 의문의 상처를 발견했다.

국과수 부검결과 사인은 '외력에 의한 장파열, 외상성 복막염'이었고 이는 계모의 학대에서 비롯됐음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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