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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LoL 챔스 관람 편하게 하세요···14일부터 유료좌석 판매



e스포츠 유료 관람 시대가 열렸다.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스프링 시즌' 8강전부터 3·4위전까지 한시적으로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의 좌석판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른 아침 일찍부터 현장에 대기하는 팬들이 몰리며 안전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 때문이다. 특히 개막 전 진행된 팬들과의 간담회에서도 비용을 일정 수준 지불하더라도 불편함 없이 관람을 하고 싶다는 의견들이 많아 유료화를 결정했다고 온게임넷을 설명했다.

팬들은 CJ E&M 티켓 사이트 (www.cjenmticket.com)을 통해 1인 2매까지 입장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장당 가격은 3000원이다. 티켓 사이트 오픈은 11일이며 14일 오후 7시부터 지정좌석제로 총 250석이 판매될 예정. 매주 월요일에 해당주차의 경기에 대해서 예매가 오픈된다.

티켓을 구매한 팬들은 경기 당일 오후 5시부터 티켓을 현장 수령할 수 있고, 인터넷 예매 잔여분에 대해서는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이번 결정으로 스탠딩 관람은 사라지게 된다.

온게임넷은 용산 아이파크몰 입점 업체들과 협의해 티켓 구매시 식당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티켓 판매를 총괄하는 온게임넷 사업팀 윤재웅 팀장은 "팬 여러분께서 좀 더 편안하게 관람하실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강구 중"이라고 말하며 "향후에도 팬여러분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계속 개선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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