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가 11일, 모터사이클 부문 강남 공식딜러에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혼다 모터사이클 강남 딜러점은 경기도 과천시 중앙로에 위치하며 서울 한강 이남 지역과 경기 북·남부 지역을 아우르는 수도권 핵심 딜러 중 하나로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남 딜러점은 총 2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 1 전시장은 45평 규모의 1층 정비 시설과 함께 63평에 달하는 전시 공간이 2층에 자리 잡고 있어 혼다 모터사이클 전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제 2 전시장은 고객 서비스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고객이 편안하고 여유롭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공간과 각종 부품, 소형 모델 매장까지 갖췄다.
또한 총 5개의 워크베이와 서비스 팀을 확보해 체계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제 1·2 전시장에는 약 30대 규모로 주차가 가능하고 부속 교체 대기 차량을 위한 독립적인 공간도 확보했다.
강남 딜러점 홍성인 대표이사는 "이윤의 70% 이상을 AS 서비스 품질 개선에 투자하며 강남 딜러점의 고객 만족경영에 힘쓰겠다"라며, "강남 딜러점을 통해 혼다의 진면목을 고객에게 알리며 한국 이륜차 시장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이번 강남 딜러점의 신규 오픈을 계기로 혼다 모터사이클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이번 강남 딜러점을 오픈하면서 향후 강남 딜러, 강북 딜러, 인천 딜러, 광주 딜러, 부산 딜러 등 총 5개의 딜러와 전국 43개의 소형판매점 및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