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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 마감] 환율 결국 1040원선 붕괴

원·달러 환율이 1040원대가 붕괴되면서 1030원대 중반으로 하락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2원 떨어진 10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0.2원 내린 1040.0원에 개장한 직후 상승 반전했다. 그러나 수출업체의 네고물량(달러 매도)이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오전에 이미 1030원대 중반까지 하락했다.

외환 전문가들은 "환율이 1030원대로 떨어지면서 다시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커져 낙폭이 크진 않았다"고 진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