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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VJ특공대' 관광명소 대공개…'어벤져스2' '별에서 온 그대' 효과 톡톡

KBS2 'VJ특공대



외국 손님 모시기 대작전이 펼쳐졌다.

11일 KBS2 'VJ특공대'에선 외국인 방문객 천만 시대에 뜨고 있는 대한민국의 관광 명소가 공개됐다.

최근 많은 이목이 쏠렸던 영화 '어벤져스2' 촬영현장에는 보름동안 천여 명이 넘는 인원이 투입돼 철통보안에 나섰고 자리 잡고 구경하는 시민부터 어벤져스 주인공 코스프레 복장을 하고 나타난 외국인까지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덕분에 촬영 현장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명당 카페와 주변 음식점은 때 아닌 특수를 맞았다는 후문이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중국인기가 국내 대학교까지 영향을 미쳤다.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진 인천의 한 대학교는 외국 방문객을 위해 캠퍼스 투어를 마련했고 교내 촬영 장소에 안내 간판을 설치했으며 전문 안내 요원까지 선발했다.

특히 전지현이 앉았던 자리에는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현대판 모세의 기적을 체험하기 위한 발걸음도 끊이지 않고 있다. 전남 진도에서 벌어지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는 2천여 명의 관광객이 모여들고 행사 전 관계자들은 약 천 개의 횃불과 외국인 발사이즈에 맞는 전용 장화까지 준비해 두고 있다.

KBS2 'VJ특공대'



한편 이날 방송에선 카리브해의 도미니카 여행 명소도 다뤄졌다. 도미니카 공화국은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휴양지이지만 과거 마이클 잭슨이 결혼식을 올린 장소이며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부부, 리한나 등 할리우드 스타들과 유명 정계 인사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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