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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업실적 실망감에 하락..나스닥 4000선 붕괴

뉴욕증시가 기업의 실적이 부진한 데 따른 실망감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43.47포인트(0.89%) 하락한 16,026.75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7.39포인트(0.95%) 떨어진 1815.69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54.37포인트(1.34%) 내린 3999.73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4000선 밑으로 주저앉았다.

이날 기업 실적이 좋지 않았던게 하락세의 주된 요인이다.

JP모건체이스는 올해 1분기에 순익 52억7000만달러, 주당 순익 1.28달러를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의 순익 65억3천만달러, 주당 순익 1.59달러보다 각각 19.3%와 19.5% 감소한 것이다. JP모건의 올해 1분기 매출도 238억6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7.7% 줄었다.

대형 의류업체 갭의 실적도 좋지 않게 나와 하락세를 부채질했다.

하지만 웰스파고의 올해 1분기 순익은 1년 전보다 늘어나면서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를 웃돌았다.

아울러 미국의 4월 소비자심리지수도 9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지만 하락세를 막지는 못했다.

톰슨 로이터/미시간대는 미국의 4월 소비자심리지수(예비치)가 82.6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80.0과 로이터가 취합한 시장의 전망치 81.0을 웃도는 수준으로 지난해 7월 이후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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