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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경남 함안 주택서 새벽 화재…신원미상 여성 1명 숨져

12일 오전 2시 55분께 경남 함안군 군북면 중암리 한 가정집에서 불이나 15분만에 꺼졌다.

이날 불을 끄던 소방대원들이 50대로 보이는 여성 1명이 안방에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이 이 집에 살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신원과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고 있다.

불은 건물과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