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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현오석 "신흥국 역파급효과…선진국 속도조절해야"

/기획재정부 제공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현지시간) "선진국들은 자신들의 경제정책 변화가 신흥공업국에 큰 충격을 주지 않고 세계 경제의 원만한 회복을 이끌수 있도록 속도조절을 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워싱턴을 방문한 현 부총리는 "신흥공업국의 경기가 나빠지면 다시 선진국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G20 차원의 정책공조가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는 이른바 '역파급 효과'(Reverse-spillover·신흥공업국의 경제불안이 다시 선진국의 안정성을 저해하는 현상)를 언급한 것으로, 선진국들이 통화정책 정상화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의미다.

현 부총리는 특히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분석해보면 신흥공업국의 경제성장률이 1% 하락하면 선진국의 성장률에 0.1% 내지 0.2% 영향을 준다"며 "이는 무역만을 고려한 것이어서 금융시장까지 고려한다면 영향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G20 재무장관들은 지난 2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회의에서 규제개혁을 통해 국내총생산(GDP) 총 규모를 향후 5년간 2%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워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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