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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총리 “말레이기 수색, 길고 고통스러운 과정 될 것”

“실종된 말레이시아 여객기 수색은 매우 길고 더디며 고통스러운 과정이 될 것이다.”

중국을 방문 중인 토니 애벗 호주 총리가 말레이 실종기 수색 작업과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고 중국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12일 보도했다.

애벗 총리는 전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여객기 수색 작업에 대한 중국 정부의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수색 상황과 관련,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에 시 주석은 "호주가 중국을 위해 실종 여객기를 찾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는 것을 중국 정부는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애벗 총리의 이번 발언은 수색 범위를 좁히긴 했지만 수 천m 바다 아래에서 블랙박스를 회수하기까지 아직 많은 난관이 놓여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애벗 총리는 상하이에서 한 기자회견에서도 “최근 탐지된 신호들이 실종기에서 나온 것으로 확신해 수색 구역을 좁혔지만 신호들이 희미해지기 시작했다"고 우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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