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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온라인 의약품 판매, 프랑스에서 인기 시들



프랑스에서 온라인 의약품 구입에 대한 인기가 시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폽(ifop)에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프랑스인 10명 중 1명만이 온라인에서 의약품을 구입했다고 답했다. 인터넷에서 의약품을 구입한 구매자들을 살펴보면 전문직(18&), 파리지엥(17%), 아이를 둔 가족(17%)이란 특징이 있었다.

이러한 약세는 온라인 의약품 판매가 지난 2013년 1월부터 시작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구입할 수 있는 의약품이 제한되어 있다는 한계도 작용했다. 처방전이 필요 없는 약 4000개의 의약품만 구입이 가능하며 주문 이후에도 약국을 거쳐 배달된다. 게다가 온라인 판매를 원하는 약사는 지역보건부 및 프랑스약사협회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

◆ 독일 시스템 가져와

한편 응답자 셋 중 한 명은 처방전이 필요한 약도 온라인 판매를 해야 한다고 답했다. 현재 다른 유럽국인 영국, 포르투갈, 독일, 덴마크, 스웨덴은 처방전이 필요한 약의 경우 온라인 판매를 주저하고 있는 상황. 특히 해외에 기반을 두고 불법 온라인 판매를 하는 경우가 있어 도입이 망설여지고 있다.

/ 알렉상드라 브레송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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