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KSF 최종 출전 선수 네 명이 공개됐다.

정준하·하하·길은 12일 '무한도전'에서 치뤄진 '2014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출전자 2차 선발전에서 선전해 출전 선수 명단에 포함됐다.

나머지 한 명은 유재석이다. 그는 지난 1차 선발전을 통해 첫 대회 참가자로 이미 결정된 상태였다.

특히 '무한도전'내 최강 레이서 유재석은 이날 멘토 권봄이와 레이싱 대결을 펼쳐 뒤지지 않는 실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프로레이서 권봄이와 드래그 레이스를 펼친 그는 18.452초를 기록하며 18.334초를 나타낸 권봄이와 0.1초의 근소한 차이를 기록했다.

한편 제작진은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자 선수로 선발된 멤버들과 상비군 멤버들을 차별대우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