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에 등장한 스포츠 미남·미녀들이 화제다.

'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서 특집에서 멤버들의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카레이서 권봄이는 방송을 통해 미녀 스포츠 스타로 인기를 얻고 있다.

12일 '무한도전'에서는 권봄이가 과거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박명수는 "아이돌 출신이면 뭐 한 번 보여 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권봄이는 "벙커를 진행하면서 느낀 것은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고 간다"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봄이에 앞서 2011년 '무한도전' 조정특집에 출연한 김지호 코치는 여성 시청자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로 배우같은 스포츠 코치라는 애칭도 얻었다.

인기에 힘입어 그는 지난해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광고 모델로도 발탁돼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