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월화극 '빅맨'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빅맨' 2차 티저 영상에는 살인미수 용의자로 수배된 김지혁(강지환)을 필두로 박진감 넘치는 장면이 이어지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오지랖만 넓은 밑바닥 인생의 남자 강지환과 대한민국 상위 1%의 모든 것을 가진 남자 강동석(최다니엘)이 대비돼 보이면서 두 사람이 펼치게 될 맞대결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거짓된 사랑이 내 심장을 원한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눈물을 흘리는 강지환의 모습은 강렬함을 남기고 작품과 인물과의 관계가 심장에서 비롯됨을 암시하고 있다.

'빅맨'은 오는 28일 첫 방송되며 고아로 태어나 밑바닥 인생을 살아온 한 남자가 심장때문에 갑자기 재벌그룹의 장남이라는 인생을 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