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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수사극, 범인 찾는 재미…'갑동이'·'신의 선물 14일'

tvN '갑동이'



수사 추리극이 안방극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며 시청자는 범인 찾기에 몰두하고 있다.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는 12일 갑동이가 다시 살인을 저지르면서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이날 방송에선 눈밭에서 살해 당한 한 여자의 시신이 발견됐고 하무염(윤상현)은 현장에 찾아가 범인의 행동을 상상했다.

류태오(이준)는 수감생활 후 사회로 나선 뒤 희생자를 물색하는 모습으로 살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갑동이'는 한명이 아닌 여러 명일 수 있다는 전제가 깔려 있어 인물들 간 얽히고설킨 관계가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SBS 월화극 '신의 선물 14일'



SBS 월화극 '신의 선물 14일'도 김수현(이보영)의 딸 한샛별(김유빈) 살해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방송이 끝나면 온라인 게시판과 SNS에선 다양한 의견이 게재될 정도다.

유력한 후보로는 대통령 아들부터 가수 테오(노민우)·지적 장애인 기영규(바로)·해결사 기동찬(조승우)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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