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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 평촌 IDC', 해외서 높은 안정성 인정 받아

LG유플러스는 내년 7월 오픈 예정인 'U+ 평촌 IDC' 가 데이터센터 평가 기관 미국 업타임으로부터 'Tier-Ⅲ' 설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의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가 해외에서 높은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LG유플러스는 내년 7월 개관을 목표로 경기도 평촌에 구축 중인 'U+ 평촌 IDC'가 데이터 센터 평가 기관 미국 업타임으로부터 'Tier-Ⅲ' 설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Tier 인증은 데이터 센터의 안정성을 증명한다. 미국의 업타임은 건축, 기계 등 주요 인프라에 대한 구성 수준을 4등급으로 구분 심사하며 'Tier-Ⅲ'는 24시간 365일 무중단 유지 보수가 가능한 데이터 센터가 받을 수 있는 등급이다.

'U+ 평촌 IDC'는 설비 증설에 따른 가용성과 확장성 확보로 언제든지 중단 없는 유지 보수를 가능케 한다. 데이터 센터에서 가장 중요한 전원 공급 관리를 중심으로 전력 수전, 항온 항습과 냉동기 전원 공급 경로를 이원화해 안정성도 높였다.

이밖에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진도 7수준의 강진에도 문제없는 내진 설계와 최고 수준의 피뢰 설비 등을 적용했다.

구성현 LG유플러스 데이터사업담당은 "Tier-Ⅲ 설계 인증은 무중단 유지 보수성을 확보했다는 의미가 있다"면서 "U+ 평촌 IDC가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정성까지 객관적으로 인정 받은 것"이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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