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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쇼핑]롯데百-교보문고 도서문구 할인 행사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은 교보문와 함께 20일까지 분당점과 노원점에서 도서와 문구를 판매하는 '북 앤 토크 문화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유명 인사와의 소통의 장을 통해 고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책과 문구를 할인 판매하여 책 읽는 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처음으로 준비했다고 백화점 측은 밝혔다.

분당점에서는 오는 15일까지 노원점에서는 오는 20일까지 베스트셀러부터 영·유아 학습지, 요리 관련 도서, 문구·완구까지 다양한 도서 및 문구 상품을 판매한다.

행사기간동안 베스트셀러 도서 10%, 구간 도서 20~30%, 교구 및 퍼즐 상품 10~20%, 균일가 도서는 최대 70%까지 각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베스트셀러 도서인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 '1cm 첫번째 이야기'를 10% 할인 판매하며, '약초, 야생화, 버섯도감'과 같은 도서는 균일가 상품으로 50~7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또 '소통의 장 Talk'와 '팬사인회'가 열린다. '소통의 장 Talk'에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명 인사가 참여한다.

'덕혜옹주'에 이어 최근 '은주'를 출간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권비영' 작가(13일 오후 3시·분당점, 20일 3시·노원점). 개그맨으로 영어 서적 출간한 '김영철'(13일 오후 5시·분당점), 옷 잘 입는 방송인으로 유명한 '김나영'(19일 오후 1시· 노원점)등이 참여한다.

롯데백화점 손인태 CMD(선임상품기획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유명인사 토크타임 및 팬사인회를 통해 문화 마케팅도 실현하고자 마련했다"며 "이번 교보문고와의 연계 행사처럼 앞으로도 차별화된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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