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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입소문 난 '맛집', 그 비결은?

미즈컨테이너



인터넷의 발달로 검색만 해보면 맛집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이들 맛 집은 별도로 스타 마케팅을 하지 않고 입소문만으로 유명해졌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들은 업소들은 외식에서 가장 중요한 '맛'은 기본이고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는 색다른 멋을 강점으로 하고 있다.

대구에서 큰 인기를 끌던 핫플레이스 '미즈컨테이너'는 최근 서울 강남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미즈컨테이너는 식사와 술을 함께 즐기기에 제격인 경쾌한 맛집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공사현장의 콘셉트로 훈남 종업원들이 고객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음식을 서빙 한다. 큰 음악소리와 종업원들의 우렁찬 구령,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고객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주문 후에는 진동벨 대신에 번호가 적힌 안전모를 주며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준다. 직영점(6곳)만 운영 중이며 젊은 여성층에게 입소문이나 강남2호점, 홍대점까지 오픈 했다.

소프트리



아이스크림 업체인 소프트리는 지난해 가로수길에서 오픈 한 이래 엄청난 인기를 끌며 핫플레이스 곳곳에 분점이 생겨나고 뜨거운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상하목장 우유로 만든 쫀득한 질감의 소프트 아이스크림 위에 보기만 해도 달콤한 '허니칩' 을 토핑으로 얹어준다. 망고·고구마·초코볼 등 토핑을 선택 할 수 있으며 취향에 맞추어 콘·컵·소라빵에 담을 수 있다

30분 이상 줄을 서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진풍경이 이어지고 있다. 웰빙 코드와 소녀감성의 콘셉트로 여성들에게 잘 어필된 예이다. 최근에는 이와 비슷한 브랜드들까지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

스쿨푸드



스쿨푸드의 경우 저렴한 길거리 분식 이미지에서 벗어나 프리미엄 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고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성을 더하여 분식의 퀼리티를 높였다

대표 메뉴는 꽃을 닮은 블루밍 마리. 한입에 들어가는 사이즈의 미니 김밥으로 많은 재료를 섞지 않아 재료 본연의 맛을 느끼게 해주며 모양 또한 앙증맞다.

무엇보다 빈티지한 우드월과 가구 그리고 위생적인 오픈 키친이 발산하는 카페처럼 아늑하고 독특한 매장 분위기가 스쿨푸드의 오늘을 있게 한 주역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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