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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러시아 관광명소로 만든 보드게임 인기



러시아 페테르부르크를 테마로 한 보드게임이 등장했다.

페테르부르크 시내와 이삭 성당 등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보드 지도를 만들고 주사위를 굴려 말을 이동하는 이 게임은 페테르부르크의 작가 라리사 파벤코와 화가 율랴 스크리기나의 합작품이다.

파벤코는 "내가 페테르부르크를 테마로 한 보드게임 제작에 관한 아이디어를 내고 스크리기나가 아이디어를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오랜 시간 공들인 작품"이라며 보드게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 게임은 최대 여섯명이 함께 할 수 있다"며 "주사위를 굴려 말을 움직이는 단순한 게임이지만 페테르부르크의 모습을 담고 있고, 모든 사람들에게 친숙한 게임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크리기나는 "페테르부르크의 관광명소들을 사실적이고 정확하게 묘사하고 싶었다. 하지만 보드판의 면적이 한정돼 있어 네바강의 멋진 다리를 실감나게 표현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보드게임은 페테르부르크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많이 구입한다"며 "앞으로 페테르부르크를 상징하는 새로운 기념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고리 카라쇼프 기자·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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