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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현대·기아차, 내수 인기모델 90% 차지

기아차 모닝.



국내 완성차업계의 판매순위에서 현대·기아차의 지배력이 강화되고 르노삼성의 영향력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최근 펴낸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승용차 모델별 내수판매 순위에서 기아 모닝이 작년 12월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현대 그랜저가 2위, 현대 싼타페 3위, 현대 아반떼 4위, 쉐보레 스파크가 5위를 차지했다. 기아 모닝은 3월에 판촉활동을 강화한 결과 9169대나 판매됐다. 현대 투싼ix가 3월 들어 새롭게 10위권에 진입한 것도 특징이다.

지난 1~3월 모델별 누적 판매에서는 현대 그랜저, 기아 모닝, 현대 싼타페가 1~3위를 기록했다. 랭킹 10위권에 현대차(그랜저, 싼타페, 아반떼, 쏘나타, 제네시스)가 5개 모델, 기아차(모닝, K5, K3, 스포티지)가 4개 모델, 한국GM(스파크)이 1개 모델을 차지했다.

한편, 3월 모델별 수출순위는 엑센트, 아반떼, 프라이드, 트랙스의 순이었다. 엑센트는 2만5096대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아반떼, 프라이드, 트랙스, 쏘울이 그 뒤를 이었다. 수출 10위권에 기아차(프라이드, 쏘울, K3, 모닝, 스포티지R)가 5개 모델, 현대차(엑센트, 아반떼, 투싼)가 3개 모델, 한국GM(트랙스, 스파크)이 2개 모델씩 차지했다. 반면 르노삼성과 쌍용차는 내수와 수출 모두 10위 안에 단 한 개의 모델도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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