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듀오 15&(피프틴앤드)가 디지털 싱글 '티가 나나봐'로 사랑에 빠진 소녀들의 마음을 노래한다.

지난 12일 공개된 '티가 나나봐' 티저 영상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티가 나게 행복해 하는 사춘기 소녀의 순수한 사랑과 감성을 표현했다.

멤버 지민은 남자친구 앞에서 잘 보이기 위해 케이크를 먹지 않거나 꽃잎을 하나 씩 떼어내며 상대방의 마음을 점쳐보는 등은 사랑에 빠진 어린 소녀의 모습을 연기했다.

예린 역시 여자 친구들에겐 툴툴거리는 사춘기 소녀지만 남자친구 문자 하나에 발을 동동 구르며 좋아하는 소녀의 마음을 표현했다.

13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 '티가 나나봐'는 오후 4시40분 'K팝스타3' 파이널 특별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