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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공채 필기시험에 10만명 몰려…경쟁률 25대 1

삼성그룹이 13일 올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전국 85개 고사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시험에는 지난해와 비슷한 인턴직 2만명을 포함해 10만 여명이 응시했다.

삼성은 최근 SSAT에 한해 20만명의 지원자가 몰리고, 입시학원에서 취업과외가 성행하는 등 과열 양상을 띠는 것을 막기위해 채용제도 개선안을 발표한 바 있다.

삼성고시로 불리는 SSAT는 일부 내용이 개편돼 단기 집중학습에 의한 효과를 배제하고, 오랜 기간의 독서와 경험을 통해 종합적·논리적 사고 능력을 갖춘 인재가 고득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언어·수리·추리·상식 등 기존 4가지 평가 영역에 시각적 사고를 추가하고, 상식 영역에서 인문학적 지식 특히 역사와 관련된 문항을 확대했다.

삼성은 상반기 4000∼500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뽑을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