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새정치연합, 현역 서울구청장·시의원 20%이상 교체 방침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이 6·4 지방선거 구청장 및 시의원 후보 공천에서 다면평가 등을 통해 현역 구청장과 시의원 20% 이상을 교체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새정치연합 서울시당 오영식·이계안 공동위원장과 이목희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엄격한 기준과 원칙, 민주적 경선 등을 통해 당의 정체성에 부합하고 능력과 자질, 도덕성을 갖춘 최적·최강의 후보를 공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당은 현역 구청장에 대해선 지난 4년간 구정에 대한 만족도 및 재출마시 지지도를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 방식으로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현역 구의원의 경우 당원 및 구의원, 지역위원장 평가 등을 각각 실시해 이를 지수화한 평가모델을 이미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시내 25개구의 구청장 가운데 새정치연합 소속은 이미 불출마를 선언한 고재득 성동구청장을 포함해 19명이고, 시의원의 경우 전체 109명 가운데 새정치연합 소속은 77명이다. 이에 따라 구청장은 3~4명, 시의원은 15명 안팎에서 교체가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시당의 이러한 현역 대규모 교체 방침을 둘러싸고 공천 과정에서 구 민주당과 안철수 공동대표측 인사간 지분싸움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