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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프랑스 수도권, 신규 일자리 작년보다 줄고 계약직 비율 높아져



올해 프랑스 수도권의 신규 일자리가 작년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프랑스 인력청에서 수도권에 위치한 회사를 대상으로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총 28만7000개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 질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건설업과 농산물 가공업에선 인력 채용의 변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드프랑스(Ile-de-France) 인력청 연구원 소피아 에롬리(Sofia Elomri)는 "이 두 가지 업종의 경우 노동 조건이 좋지 않아서 일자리를 쉽게 찾아도 이후에 변수가 많다"고 밝혔다.

현재 수도권에선 노동의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아 일자리 10개 중 4개가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엔지니어, 정보처리기사, 요식업 관련 신규 채용 인원은 작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간호보조사, 의류판매직 채용도 감소할 것으로 분석된다.

◆ 일자리 3분의 2가 계약직

조사 결과 신규 일자리 넷 중 셋이 서비스직이며 둘 중 하나가 근무지역이 '파리'다. 또 일자리의 3분의 2가 계약직인 것도 특징이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지역인력청은 구직자 및 실업자들을 대상으로 구직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다.

/ 줄리앙 마리발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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