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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부산 지방선거 과열 조짐…선물 의혹 등 부산경찰청 30여 건 내사

공식 선거운동은 아직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부산지역의 6·4 지방선거전이 과열되고 있다.

14일 부산경찰청은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 내사 중인 사건은 모두 30여 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기장의 한 기초단체장 예비후보는 꿀단지를 선물했다는 의혹으로 경찰의 내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지역의 한 새누리당 시의원 예비후보는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해 부당한 이익을 챙긴 혐의, 같은 당의 기초의원 예비후보는 학력을 허위로 기재했다는 혐의로 각각 내사 중이다.

교육감 선거에 나선 예비후보 A씨는 지난달 강서체육관에서 열린 체육대회 행사장에서 축사하면서 새누리당 시장선거 예비후보 1명을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해 경찰이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교육감 선거에 나선 또 다른 예비후보는 직접 명함을 돌리는 합법적 선거 운동 외에 식당 등에 명함을 비치한 혐의로 경찰의 내사 대상에 올랐다.

이 밖에 업무추진비를 부당하게 사용한 의혹이 있다며 한 기초의원이 기초단체장을 고발, 비방과 무고 등의 혐의로 예비후보들 사이의 고발과 맞고발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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