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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 환율 반등..1040원선 공방

원·달러 환율이 반등세를 타고 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오전 9시33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4.7원 오른 달러당 1039.7원에 거래됐다.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로 국제 시장에서 달러화 가치가 강세를 보이고, 뉴욕 증시의 약세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작용하면서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외환 전문가들은 "외환당국이 지난주 달러당 1030원대에서 개입에 나선 점도 환율의 추가 하락을 부담스럽게 만든다"고 진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