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글로벌 K-팝 팬을 위해 소셜미디어 사인회 '원더풀 팬 사이닝 이벤트'를 개최한다.

'원더풀 팬 사이닝 이벤트'는 지난 2월 출시한 K-팝 브랜드 원더케이가 처음 실시하는 팬 서비스다. 페이스북에서 스타와 팬이 1대1로 만나 진행하는 신개념 사인회로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팬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용지에 아이유의 사인을 받아 출력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파일로 저장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원더케이 측은 "이 이벤트는 글로벌 K-팝 팬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스타를 만나고 팬 사인회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K-팝 스타를 만날 기회가 없었던 팬들의 참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아이유와 함께 B.A.P가 K-팝 대표 가수로 참여하며, 원더케이는 이후 다른 두 팀을 영입해 한 차례 더 이벤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