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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SM 아이돌 아시아 점령…슈퍼주니어-M·엑소·에프엑스 맹활약

엑소(상)-조미, 빅토리아(하)



국내 무대를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소속 가수들이 아시아 전역을 흔들고 있다.

SM 막내 그룹 엑소에 대한 아시아 팬들의 관심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지난 6일 월드스타 성룡 자선 콘서트에 참석한 엑소는 멋진 무대와 퍼포먼스로 현지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콘서트에서 엑소는 '늑대와 미녀' '으르렁' 등 2곡을 선사하며 에너지 넘치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얻었다. 엑소가 무대에 등장하자 현지 팬들은 열광적으로 함성을 지르며 노래를 모두 따라 부르는 등 공연을 열정적으로 즐겨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엑소 그리팅 파티 인 재팬-헬로우' 행사에는 일본 데뷔 전 첫 이벤트임에도 10만 명의 팬이 몰려 엑소의 저력을 보여줬다.

현지에 정식 데뷔하지 않은 해외 아티스트가 첫 이벤트를 10만 명 규모로 개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엑소는 이미 이벤트 개최 전부터 티켓 응모건수가 50만 건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4회로 예정됐던 이벤트를 5회로 늘렸다.

또 그룹 슈퍼주니어-M과 걸그룹 에프엑스는 중국 그래미 어워드로 불리는 '음악풍운방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국 내 인기와 가수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제14회 음악풍운방 시상식'은 지난 13일 중국 심천만체육관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날 슈퍼주니어-M은 '최고 인기 그룹상'과 더불어 지난 해 활동했던 '브레이크 다운'으로 '최우수 뮤직비디오상' 등 2관왕을 차지했다. 에프엑스는 '해외 우수 퍼포먼스상'을 수상해 아시아권 인기를 입증했다. 이외에도 데뷔 14년차를 맞은 보아는 아시아를 넘어 헐리우드까지 진출하며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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