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와 관광주간이 맞물려 있는 가정의 달 5월, 가족들과 뜻 깊은 추억을 만들고자 여행을 계획한 사람들이 많지만 넘쳐나는 수요로 인해 숙소 예약도 쉽지 않다.
이런 경우 소셜커머스에서 판매하는 특가상품을 이용한다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알뜰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소셜커머스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초저가 여행상품을 잇따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쿠팡은 '힐링'을 테마로, 부담 없이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제주도', '국내 여행·레저', '국내 숙박' 등 크게 세 가지 카테고리로 기획전을 다음달 13일까지 벌인다.
에어부산 김포~제주 노선의 왕복 항공권과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는 '2박 3일 에어카패키지'를 17만9000원~24만9000원(5인 기준 1인 요금)에 선보이며, 에어카 이용권에 콘도 숙박권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24만9000원~34만원(5인 기준 1인 요금)에 판매한다.
'티몬'도 이번 달 13일까지 '5월 황금연휴 마지막 찬스' 기획전을 연다. 제주여행·국내 숙박·캠핑·레저서비스 등 다양하게 상품들이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제주·서귀포 특1급 KAL호텔이 66% 할인된 8만2600원부터(2인 기준, 조식불포함)이며 3월 신규 오픈한 샤모니리조트도 주중·주말 추가요금 없이 7만5000원에 판매한다.
'위메프'도 황금연휴를 맞아 알뜰여행족을 위한 '5월 황금연휴 해외여행 기획전'을 이번 달 30일까지 펼친다. 해외여행 상품으로는 세부가 300 달러 상당의 옵션이 모두 포함된 패키지로, 최저가 74만9000원부터이며 홍콩은 항공권 상품이 최저 19만9000원부터다.
특히 위메프는 지마이다스 '펀톡'에서 마련한 '토비스 콘도 특가전'을 최고 82%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무주·도고·지리산 토비스 콘도 총 3곳의 숙소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 특가전은 이번 달 24일까지 진행하며 가격은 4만5000원~6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