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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최경환 "'임을 위한 행진곡' 5·18 기념곡 지정 어려워"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14일 민중가요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기념곡으로 지정하는 문제와 관련해 "기념곡으로 지정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상임위원회 여당 간사들을 소집해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5·18 행사 때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하는 것은 무방하나 현재 애국가나 광복절, 3·1절 등 5대 국경일 노래도 기념곡으로 지정돼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 것만 빼서 기념곡으로 지정하는 것은 또 다른 논란을 불러올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국회 정무위원회는 지난 10일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임을 위한 행진곡'의 기념곡 지정에 대해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자 야당 의원들이 강력 반발, 회의가 파행됐다. 논란은 11일에도 이어져 회의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해 신용정보보호법과 금융소비자보호원 설치법 등 법안들이 처리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 원내대표는 이에 대해 "정말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야당의 발목잡기"라고 비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